매주 핫한 안건을 놓고 펼치는 임신/육아 토론 현장
마감)육아가 너무 힘들어 가끔 아이에게 버럭하는 나, 비정상인가요?
참여기간 2017년 11월 16일 ~ 2017년 11월 24일
경품안내 썬업 과일 야채 샐러드 녹황 기프티콘 1개 (10명)
당첨자발표 2017년 11월 27일
또래맘들의
선택은?
5세,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.
아이들이 너무 예쁘면서도
육아에 지칠 땐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버럭하곤 합니다.
밥을 먹자고 10번 넘게 얘기했는데도 딴짓을 할때,
밤에 1시간씩 같이 자는척 누워있는데도 잠을 안자고 놀자고 할때,
둘이 서로 장난감을 뺐으면서 울고불고 싸울 때 등...
처음에는 좋게 타일러 보기도 하고
단호하게 얘기해보기도 하지만
한계치에 다다르면 버럭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ㅠ_ㅠ
풀이 죽어 눈치를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
아이를 내 감정의 하수구가 되게 하지는 말자고 굳게 다짐하지만,
육아란 정말 쉽지가 않네요.
저에게 화내지 않는 지혜를 주세요.
#비정상회담,#감정의하수구,#엄마도_이렇게_성장하는거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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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고함치는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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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jin2***
엄마이기이전에 사람이잖아요 ㅠ 엄마도 처음이고요 ㅠ 아기에겐 엄청 미안하고 엄청 속상하지만요 ㅠ2017.11.24 19:19
huena***
저도 그래요ㅜㅜ 소리지르고 나서 미안해서 나중엔 소리질러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네요.. 요즘은 엄마 표정보면서 엄마 화났어요? 라고 물어보면 눈치보는구나 싶어서 더욱 미안해 하네요ㅎㅎ2017.11.24 16:26
sunxxs***
육아에 정답이 없듯이, 무조건 억지로 화를 참는것만이 정답은 아니라고생각해요.2017.11.24 14:27
islo***
엄마도 사람이니 지칠땐 그리할때도 있는거 같아요~ 그래도 누구보다 사랑하니까~아가도 알지 않을까요?2017.11.23 23:55